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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무와풀
풀처럼 누운 나무와 뽑히지 않는 풀과 함께...
낙화
2021-04-12
찰나에서
억겁으로
사라지는 순간순간
사연을 부여잡고
짝수로 어울리기도
빠듯한 여운
바람보다 먼저 왔다
바람보다 먼저 간다
나무와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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