樂書 4월
4월
4월은 가장 잔인한 달이 아닙니다. 4월은 가장 잠오는 달입니다.
4월 1일
오늘은 만우절이기도 하고요, 멸종위기종의 날이랍니다. 진짭니다.
4월 4일
死月死日입니다. 오늘은 내란수괴 파면 1주년입니다. 그날 모든 이에게 빚졌습니다. 그럼에도 많은 분이 작년 오늘 내란수괴가 파면됐다는 걸 잊었더군요. 바쁘시겠지만, 잊지 말고 옹골차게 진보하자고요. 기념하려고 잊지 않으려고 낮술, 낫술, 나 술 합니다. 찬란하고 위대한 그대들을 위해 건배, 합니다.
4월 16일
세월호참사 12주기
열두 번째 봄,
기억은
멈추지 않습니다
압도적 내란종식과 압축적 역적청산
내란진압 처음은 수괴를 공개처형하는 거고요, 마지막은 국짐해체지요. 역적청산의 마침표는 님을 위한 행진곡을 국가로 부르는 겁니다. 아울러 새 시대는 화폐 앞면은 독립운동가와 민주열사, 뒷면은 한반도 멸종위기종을 담아야 합니다.
쓰봉
그 많던 쓰봉은 누가 다 입었을까...
꽃구경
손만 잡고 연애하기는 가을이 제일 좋고요, 지금은 핑계 김에 꽃구경하기 좋은 시절입니다. 여수 영취산이나 강화도 고려산으로 진달래 보러 가세요. 지극히 개인적인 경험에 의하면, 사찰 밑에 있는 닭백숙집이 맛, 있습디다.
호르무즈 해협
국제법과 관습법으로 이란이 호르무즈 해협 통행세를 받는 걸 비판하기 전에 또라이 트럼프와 이스라엘을 먼저 까야 한다고 주장합니다. 이란은 통행세를 받아서 꼭 좋은 곳에 잘 쓰시라. 아울러 이 전쟁은 미국·이스라엘 이란 침공이라고 해야 합니다.
스마트폰과 꼰대
스마트폰을 쓰면서 백업하지 않는 꼰대들이 주변에 상당히 많데요. 폰을 바꾸면서 구폰에 있던 데이터를 옮길 생각하며 갑갑해하더군요. 대부분 대리점 방문해서 맡깁디다. 백업하지 않았으니, 손과 발이 고생하셔야지요. 이런 꼰대들은 지도 앱을 보고 찾아오면 되는데, 다 와서 못 찾겠다고 전화합디다. 환장합니다.
워킹데드
미드는 시즌제로 만들어서 잊을 만하면 새 시즌을 선보여서 지난 시즌을 복습하지요. 요게 제작자로서는 득이지만, 머리 나쁘고 성질 급한 시청자는 환장한답니다. 《워킹데드》 전 시즌을 몇 번이나 돌려봤다는 얘깁니다. 캐롤과 함께 시즌 마지막쯤에 등장한 주디스가 성장하면서 펼칠 활약에 기대가 컸습니다만, 후다닥 마무리되는 바람에 정말 아쉽습니다.
옛날 극장
옛날 극장은 중간에 들어가 영화를 본 뒤, 처음부터 다시 시작해 내가 본 부분까지 보고 나왔지요. 요거 없어지니 이제는 영화를 중간부터 볼 엄두조차 들지 않더라고요. 진화인가요, 퇴화인가요...
홀로그램
홀로 몸무게 재며 그램 단위로 변한 걸 확인함
JAGUAR KIM
미국 사람들아, 이스라엘 사람들아, 잘 찾아보면 JAGUAR KIM이라고 있을 겁니다.
휴민트
조국이 분단된 것도 서러운데 식사 인심까지 갈라서야 되갔습니까.
사악한 이스라엘
팔레스타인과 이스라엘에 관한 책을 추천합니다. 《눈물의 땅, 팔레스타인》, 《강탈국가 이스라엘》, 《홀로코스트 산업》, 《팔레스타인 실험실》. 그리고 조 사코(Joe Sacco)가 쓴 논픽션 만화 《팔레스타인》(휴머니스트, 2025). 권말에 박현도 교수가 쓴 〈팔레스타인-이스라엘 분쟁의 역사와 해법〉은 짧지만, 일독할 가치가 충분합니다. 시방 눈으로 목격하고 있지만, 홀로코스트를 앞세운 이스라엘은 보이는 것보다 더 사악합니다.
안세영
안세영, 2026 아시아배드민턴선수권대회 우승!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 2023 세계선수권, 2024 파리 올림픽 제패. 커리어 그랜드슬램 달성.
혁명
이것이 혁명인지 아닌지는 권력을 잡은 집단이 토지 분배를 실행하느냐, 하지 않느냐에 달렸지 싶다. 역사가 그렇습디다.
늑구
늑구는 350제곱킬로미터의 활동 영역을 찾든지, 늑근으로 개명하고 한 인간을 가축화시켜 광역시 반려견 시조가 됐으면 싶다. 대전 오월드에서 탈출했던 늑구가 열흘 만에 귀환했다고 한다.
성난 사람들 시즌2 후기
초호화 출연자들에 속았다는 성난 사람 둘
아직 멀었다
"자본가가 거리시위하고 파업하는 꼴을 보고 싶다. 내가 이렇게 소박하다." 작년 유월에 썼던 글이다. 노란봉투법 이후 노동자가 숨졌다. 경찰은 사고를 유발했다. 노동부는 절차적 문제를 지적한다. 야밤에도 X에 글을 올리던 소년공 출신 대통령은 쌩까고 있다. 아직 멀었다.
성과급
뽄드 만드는 풀러(H.B.FULLER)라는 회사 사명은 "풀러는 고객, 직원, 주주 그리고 지역사회에 대해 그 중요성을 그 순서대로 인식하고 회사의 책임을 다한다."라고 합니다. K-재벌은 직원에 협력업체도 낑궈 주든가, 지역사회 다음으로 중요하게 생각하든가 했으면 싶네요. 반도체 회사 억대 성과급에 배가 아픈 이들이 많나 보네요. 원래 우리는 사촌이 땅을 사면 배가 아픈 종족이었습니다. 단, 배만 아프지 달라고 구걸하거나 강제로 뺏지는 않았지요.
4월은 가장 잔인한 달이 아닙니다. 4월은 가장 잠오는 달입니다.
4월 1일
오늘은 만우절이기도 하고요, 멸종위기종의 날이랍니다. 진짭니다.
4월 4일
死月死日입니다. 오늘은 내란수괴 파면 1주년입니다. 그날 모든 이에게 빚졌습니다. 그럼에도 많은 분이 작년 오늘 내란수괴가 파면됐다는 걸 잊었더군요. 바쁘시겠지만, 잊지 말고 옹골차게 진보하자고요. 기념하려고 잊지 않으려고 낮술, 낫술, 나 술 합니다. 찬란하고 위대한 그대들을 위해 건배, 합니다.
4월 16일
세월호참사 12주기
열두 번째 봄,
기억은
멈추지 않습니다
압도적 내란종식과 압축적 역적청산
내란진압 처음은 수괴를 공개처형하는 거고요, 마지막은 국짐해체지요. 역적청산의 마침표는 님을 위한 행진곡을 국가로 부르는 겁니다. 아울러 새 시대는 화폐 앞면은 독립운동가와 민주열사, 뒷면은 한반도 멸종위기종을 담아야 합니다.
쓰봉
그 많던 쓰봉은 누가 다 입었을까...
꽃구경
손만 잡고 연애하기는 가을이 제일 좋고요, 지금은 핑계 김에 꽃구경하기 좋은 시절입니다. 여수 영취산이나 강화도 고려산으로 진달래 보러 가세요. 지극히 개인적인 경험에 의하면, 사찰 밑에 있는 닭백숙집이 맛, 있습디다.
호르무즈 해협
국제법과 관습법으로 이란이 호르무즈 해협 통행세를 받는 걸 비판하기 전에 또라이 트럼프와 이스라엘을 먼저 까야 한다고 주장합니다. 이란은 통행세를 받아서 꼭 좋은 곳에 잘 쓰시라. 아울러 이 전쟁은 미국·이스라엘 이란 침공이라고 해야 합니다.
스마트폰과 꼰대
스마트폰을 쓰면서 백업하지 않는 꼰대들이 주변에 상당히 많데요. 폰을 바꾸면서 구폰에 있던 데이터를 옮길 생각하며 갑갑해하더군요. 대부분 대리점 방문해서 맡깁디다. 백업하지 않았으니, 손과 발이 고생하셔야지요. 이런 꼰대들은 지도 앱을 보고 찾아오면 되는데, 다 와서 못 찾겠다고 전화합디다. 환장합니다.
워킹데드
미드는 시즌제로 만들어서 잊을 만하면 새 시즌을 선보여서 지난 시즌을 복습하지요. 요게 제작자로서는 득이지만, 머리 나쁘고 성질 급한 시청자는 환장한답니다. 《워킹데드》 전 시즌을 몇 번이나 돌려봤다는 얘깁니다. 캐롤과 함께 시즌 마지막쯤에 등장한 주디스가 성장하면서 펼칠 활약에 기대가 컸습니다만, 후다닥 마무리되는 바람에 정말 아쉽습니다.
옛날 극장
옛날 극장은 중간에 들어가 영화를 본 뒤, 처음부터 다시 시작해 내가 본 부분까지 보고 나왔지요. 요거 없어지니 이제는 영화를 중간부터 볼 엄두조차 들지 않더라고요. 진화인가요, 퇴화인가요...
홀로그램
홀로 몸무게 재며 그램 단위로 변한 걸 확인함
JAGUAR KIM
미국 사람들아, 이스라엘 사람들아, 잘 찾아보면 JAGUAR KIM이라고 있을 겁니다.
휴민트
조국이 분단된 것도 서러운데 식사 인심까지 갈라서야 되갔습니까.
사악한 이스라엘
팔레스타인과 이스라엘에 관한 책을 추천합니다. 《눈물의 땅, 팔레스타인》, 《강탈국가 이스라엘》, 《홀로코스트 산업》, 《팔레스타인 실험실》. 그리고 조 사코(Joe Sacco)가 쓴 논픽션 만화 《팔레스타인》(휴머니스트, 2025). 권말에 박현도 교수가 쓴 〈팔레스타인-이스라엘 분쟁의 역사와 해법〉은 짧지만, 일독할 가치가 충분합니다. 시방 눈으로 목격하고 있지만, 홀로코스트를 앞세운 이스라엘은 보이는 것보다 더 사악합니다.
안세영
안세영, 2026 아시아배드민턴선수권대회 우승!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 2023 세계선수권, 2024 파리 올림픽 제패. 커리어 그랜드슬램 달성.
혁명
이것이 혁명인지 아닌지는 권력을 잡은 집단이 토지 분배를 실행하느냐, 하지 않느냐에 달렸지 싶다. 역사가 그렇습디다.
늑구
늑구는 350제곱킬로미터의 활동 영역을 찾든지, 늑근으로 개명하고 한 인간을 가축화시켜 광역시 반려견 시조가 됐으면 싶다. 대전 오월드에서 탈출했던 늑구가 열흘 만에 귀환했다고 한다.
성난 사람들 시즌2 후기
초호화 출연자들에 속았다는 성난 사람 둘
아직 멀었다
"자본가가 거리시위하고 파업하는 꼴을 보고 싶다. 내가 이렇게 소박하다." 작년 유월에 썼던 글이다. 노란봉투법 이후 노동자가 숨졌다. 경찰은 사고를 유발했다. 노동부는 절차적 문제를 지적한다. 야밤에도 X에 글을 올리던 소년공 출신 대통령은 쌩까고 있다. 아직 멀었다.
성과급
뽄드 만드는 풀러(H.B.FULLER)라는 회사 사명은 "풀러는 고객, 직원, 주주 그리고 지역사회에 대해 그 중요성을 그 순서대로 인식하고 회사의 책임을 다한다."라고 합니다. K-재벌은 직원에 협력업체도 낑궈 주든가, 지역사회 다음으로 중요하게 생각하든가 했으면 싶네요. 반도체 회사 억대 성과급에 배가 아픈 이들이 많나 보네요. 원래 우리는 사촌이 땅을 사면 배가 아픈 종족이었습니다. 단, 배만 아프지 달라고 구걸하거나 강제로 뺏지는 않았지요.